2021 소프트 & 글미 연합 해커톤

이번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3일에 걸친 해커톤을 진행하였다.

 

혼자 4학년이고 나머지 팀원들이 2학년이었으며,

 

개발을 담당한 친구들은 다들 웹을 조금만 다루어 보았기 때문에, 걱정 되었지만, 

 

애자일 정신으로 믿고, 잘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접근했던것 같다.

 

Front도 어느정도 할 줄 알아서, 잘 해결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CSS에 큰 봉변을 당했으며,

 

디자이너가 있었기 때문에, 중요한 상황이었다.

 

CSS bootstrap을 사용하지 않아서 발생했던 부분들이 꽤나 힘들었고,

 

CSS에서 flex는 어느정도 사용할줄은 알았지만, 부모와 자식간의 어떤 속성을 써야 적용이 되고,

 

position은 어떻게 적용이 되는가에 대해, 더욱 생각해 보게되는 일정이었다. 

 

그리고 아쉬웠던 점은, 지속적으로 코드리뷰를 해주기는 했지만, 프로젝트 관리 차원에서 사용해야 하는 branch 관리나, PR을 통한 코드리뷰를 적용하지 못한점이 아쉬웠다.

 

(그러나 이거를 적용시키기 위해, 가르치면... 생산성이 더욱 떨어질것 같아서 포기했다...)

 

이번 목표는 웹을 앱 레이아웃에 맞춰서 보여주는 식으로 작업하여, 앱을 출시한다면, 웹앱으로 보여주는 식의 기획을 했었는데, 크기 조절에 조금 실패한 점 또한, 크게 작용했고, 디자이너분이 열심히 만들어준 모든 디자인을 적용하지 못한 것도 아쉬움이 컸다...

 

중간에 서버에서 build 하다가 서버가 터져서 재부팅을 하고 곤란했던 경험도 있었다...

 

이번 해커톤을 통해서 배웠던 것은

- CSS는 bootstrap을 사용하여, 기본 수정을 하고, custom하게 사용할 것.

- position: absolute는 부모 컴포넌트가 static일 경우 그 컴포넌트가 기준이 되며, 없는경우 body로 감.

- 컴포넌트의 위치에 대한 css는 한쪽 방향으로의 margin 또는, vw, vh, %를 사용함.

- login 관리 flow

- typescript를 사용해야하는 이유

- SQL문 공부... 다시 하기...

 

그래도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며, 계속해서 공부한다...

 

빨리 Typescript랑 typeorm, framework 적용하기 (Ne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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